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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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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순무

강화토종 순무

 강화순무의 생김새는 장의 그림으로 회백색 또는 자백색이고 강화지역 에서는 오늘날까지 보편화된 채소의 일종이다. 강화순무는 그맛이 매우 독특하 팔도 대로되며 한번 입맛을 익히면 두고 두고 찾게 되는 구의 맛을 일반적으로 달면서도 겨자향의 인 삼맛이 나며, 한편 진한 맛을 느끼게도 한다.


특징

 * 순무는 한방에서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이 가벼워지며 기(氣)를 늘려준다고 하였으며 씨는 볶아 기름을 짜서 하루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눈이 밝아 지고 눈빛이 영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허준의 동의보감(東衰)에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는 순 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모장에 이로우며 씨를 말려서 오래 먹으면 장생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강화도에서 순무는 대표적으로 봄철과 가을철에 생산되며 반댕이것, 새우젓 등을 넣어 담근 온갖 순무 김치들은 그 맛이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문의

 *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  032-930-4160


구입처

강화농협  강화읍 중앙로 66    032-934-0541
서강화농협  하점면 강화대로 1215    032-933-5281
강화남부농협   길상면 길상로 298    032-93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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