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대성, "ROAD FC 영건스 31"에서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논란.

  

로드FC 박대성,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논란.

로드 FC 박대성이 과격한(?) 세레머니 끝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박대성은 2017년 1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영건스 31’ 경기 라이트급경기에서 

김경표를 상대로 판정승 한 후 로드걸 최설화를 두차례나 과격하게 도하게 끌어안는 장면을 연출했다.

문제의 장면은 승리가 확정된후 포토타임에서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과하게 끌어 안는 행동이었다.

갑작스런 박대성의 힘에 순간 휘청거린 최설화는 당황치않고 미소를 되찾고 반대 방향에서 한번 더 사진을 찍을 것을 

안내했다.

그러나 박대성은 두번째 포즈에서도 최설화의 허리를 강하게 안는 행동을 했고 이장면이 SNS 등에서 누리꾼들의 화제로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격투기 망신이다. 퇴출시켜야 한다” “두번 모두 싫다고 하는 게 안보이냐. 명백한 성추행이다” 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대해 서울중부 경찰서는 21일 최설화씨가 처벌을 원치않아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로드FC 측은 박씨에게 사회봉사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한다.

최설화는 자신의 sns에 “로드걸로 활동하시는분들 대단하신거같아요. 하지만 승리에대한 표현도 좋지만 하루종일 

고생하시는 로드걸분들 배려해주셨으면 더 진정한 챔피온 되셨을것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우회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최설화는 머슬마니아 3관왕 출신 피트니스 모델로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대회에 로드걸로 처음 합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