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의 마지막청사 서울 경교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의 숙소이자 환국 후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을 사진으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왼쪽으로 돌아가면 정문이 나온다는 안내문구에 따라 왼쪽으로.

 

경교장 전경

 

김구 선생이 1945년 11월 23일 환국하여 1949년 6월 26일 안두희의 저격을 받아 서거할 때까지 3년 7개월 동안 머물렀던 경교장.

 

경교정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09:00~18:00이며 1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관람료는 무료.

 

경교장 슬리퍼로 갈아 신고 입장합니다.

 

입장하면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이 보입니다.

 

지하부터 관람하라는 안내에 따라 지하부터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식사를 지하나 2층으로 오르내리던 공간이라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경교장 지하공간 둘러보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는
발걸음을 어지럽게 걷지 마라
오늘 나의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피격 당시 김구 선생이 입고 있던 옷

 

백범 김구 유묵
피격 당시 책상 위에 있던 두루마리 중의 하나.
신기독- 혼자 있을 때도 삼가고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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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이 길이 마지막이 될지 어떻게 될지 몰라도 나는 이북의 동포들을 뜨겁게 만나보아야겠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기념 서명.

 

가운데 이승만과 김구

 

1층 공간

귀빈식당 - 1945년 12월 2일 임시정부의 공식 만찬이 개최되고, 김구 주석이 서거했을 때 빈소로 사용되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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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선전부 활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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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응접실 - 김구 주석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접견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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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건축 당시 대리석 원형, 오른쪽은 복원된 대리석

 

2층 공간

임시정부 요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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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타 상영관

 

2층 응접실(서재) 벽난로(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음)

 

백범 김구 침실

 

대한민국 임시 주석 김구 거실(집무실), 안두희의 총탄에 서거한 장소이기도 하다.

 

2층 복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