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름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 불면증~!!!~!!!

 새벽까지 높은 온도와 습도에 깊이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열대야 불면증이 그것이다. 

열대야는 낮기온이 30℃가 넘고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열대야에 불면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대야에서는 수면 중 자주 잠이 깨거나 잠이 들었어도 얕은 수면 상태가 지속된다. 

왜 기온이 올라가면 잠이 안 오게 되는걸까? 

잠이 들기 위해서는 체온이 0.3도 정도 떨어져야 한다고 한다. 

침실 온도가 높으면 체온을 떨어뜨리기 어려운데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피부 바로 아래 혈관을 

확장시켜서 피가 밖으로 돌게 하고, 또 혈액순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그 결과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깊은 잠을 자기가 힘들어진다. 

열대야가 지속될 때는, 실온을 수면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인 18~20℃ 범위로 유지해주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잠이 잘 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외에도 잠을 자기까지 오래 걸리거나, 

자다가 5번이상 잠이 깨는 경우, 전체 수면시간이 6시간을 넘지 못하는 경우 등도 모두 포함된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수면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만성피로 증후군, 

불안 장애, 우울증, 집중력 저하 등 심각할 수면 질환으로 발전될 확률이 높다. 



### 불면증의 증상과 위험성

건강한 성인은 7~8시간, 소아청소년은 9~10시간 정도의 잠이 평균적으로 필요하다.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혹은 잠을 자고 나서도 개운하지가 않아서 낮 동안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다면 불면증,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진단한다.


불면증은 잠의 질을 떨어뜨리고 낮에도 졸음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교통사고, 업무 집중 방해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정상적인 수면을 위해 노력하는것이 필요하다. 

여름철 불면증을 피하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 피해야 할 것과 지켜야할것에 대해 알아본다.


### 숙면을 위해 피해야 것


★ 카페인 함유 음료

카페인이나 니코틴 등 각성작용을 하는 음식과 물질은 피해야 한다. 

커피나 담배 외에도 초콜릿, 코코아, 녹차, 홍차, 일부 피로 회복제 등에 카페인 혹은 유사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여야 한다.


★ 술

알코올은 뇌를 자극하고 근육의 긴장을 떨어트려 수면 질을 악화시킨다. 

잠이 금방 들더라도 얕은 잠을 자게 하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떨어지면서 잠을 깨도록 하기 때문에 

자주 잠에서 깨게 된다.


★ 과격한 운동

근력운동이나 유산소운동은 운동 자체가 자극이 되기 때문인데, 수면장애가 있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오전에 운동하는 것이 좋고, 저녁에 운동한다면 적어도 잠들기 4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 여름밤 숙면을 위해 지켜야 할 것은?


☆ 무더위에 갈증해소를 위해 잠들기전 수박이나 음료 등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뇨 작용이 촉진돼 깊은 잠을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


☆ 더위를 식히려 잠자리에 들기 전 찬물로 샤워하는것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피부 혈관 수축으로 체표면적이 줄어들어 

체온을 낮추는 효율이 더 떨어지기 때문이다.


☆ 침실 기온은 22℃ 정도를 유지한다. 습도 관리 또한 중요한데, 5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밤늦게까지 조명을 켜두는 것은 숙면을 방해한다. 

저녁 9시 이후에는 실내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하도록 한다. 

TV나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빛은 특히 좋지 않다. 


☆ 잠들기 2시간 전쯤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이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728x90
728x90

여러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알아봤다.

여기에 소개되는 식품들의 공통점은 마음을 안정시켜 잠이 잘 오게 하거나 푹 자게 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다.


◐ 양파

   양파에는 매운 향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인 알린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알린은 뇌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킨다고 한다.  양파는 특히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에 좋다.


                          


우유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 주며 잠을 부르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고 한다.



대추

   대추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냥 먹을 수도 있지만 차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고 한다. 대추차는 불안하고 초조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셀러리, 상추

   샐러리는 체내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해 수면을 도우며 두통 완화 효과도 있다. 상추는 두통을 동반한 불면증에 좋다.



   파에는 비타민 A, B1 ,B2 ,C ,D, 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특유한 향기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이 진정작용을 한다고 한다.

특히 흥분하거나 신경과민으로 잠을 자기가 어려운 경우 유화알릴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키위

   키위는 신경계에 중요한 엽산과 신경전달 기능을 도와 숙면을 돕는 이노시톨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다.





728x90
728x90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일곱가지



※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건강적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1. 입술이 튼다

-> 입술이 자주 터서 립밤을 달고 사는사람이 있다. 이것은 신체에 뭔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입술의 상태는 몸속 비타민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입술이 계속 트고 갈라지면 다양한 음식섭취로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2. 수족냉증

-> 손과 발이 냉 한것은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 손과 발이 계속 찬 것은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한다. 손과 발이 찬 것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니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겠다.



3. 피부상태

-> 피부는 그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나타낸다.

어떤 사람은 여드름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피부 상태는 다른 질환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기도한다.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면 피부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튼 살 이나 피부에 흠집이 있는경우 다른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며 속히 병원을 방문해 볼것을 권유한다.



  



4. 손톱의 상태

-> 손톱이나 발톱 상태로 건강 여부를 알수 있다.

손톱이나 발톱이 변색이 되거나 울퉁불퉁해지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가 의심해 봐야한다.

손톱이나 발톱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고 체크해 보라.



5. 불면증

-> 불면증이 있다는것은 생활습관에 뭔가 잘못된것이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오후 늦게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거나 혹은 낮 시간 동안에 잘못된 음식을 먹었다거나

아니면 낮에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 경우 등, 불면증이 있다는것은 나중에 건강상에 더 큰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면증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6. 사고하는 능력

-> 연구결과, 인지력과 뇌 건강이 신체 상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면 체중조절에 힘써야한다.

비만이나 체지방의 증가가 뇌 건강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이다.

평소에 운동과 취미활동등으로 체중조절에 신경을 쓰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7. 대소변 배출에 문제가 있다

-> 소변의 색깔이나 횟수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소변은 냄새가 없고 약간 노란색을 나타내는것이 좋다.  또한 배변도 일정하게 하는것이 정상이다. 

대소변 배출에 변화가 생기는지 신경을 쓰는 게 좋다.



  


728x90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리의 효능  (0) 2017.01.17
고로쇠나무 효능  (0) 2017.01.15
두부+참치 레시피  (0) 2017.01.12
간단한 금융 스트레스 해소 방법  (0) 2017.01.11
1개월간 술을 안마시면 몸에 어떤 현상이???  (0) 2017.01.10

+ Recent posts